[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회계기준원(KASB)은 전날 회원총회를 개최하고 이수미 삼일회계법인 품질관리실 파트너를 회계기준위원회의 상임위원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1999년 9월1일에 발족된 회계기준원은 우리나라의 기업회계기준을 제정 및 개정하는 독립적인 민간 심의·의결기구로 위원장, 상임위원 및 7인의 비상임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선임된 이수미 상임위원은 197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외교학 학사, 회계학 석사를 지냈다. 현재 삼일회계법인 품질관리실 파트너로 있으며, 한국공인회계사회 교육이사 및 국제회계사연맹(IFAC) 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 상임위원의 임기는 오는 2027년 6월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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