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호수공원 옆 49층 랜드마크...브랜드 상업시설 '시간(時間)'도 함께
[서울파이낸스 (고양) 이동섭 기자]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KAIVE UBORA)’가 첫 적용된 랜드마크 주상복합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와 브랜드 상업시설 '시간(時間)'이 오는 6월 2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20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6개동, 전용 84·99·170㎡ 총 1694세대 아파트 및 상업시설(지하 1층~지상 2층) 등 대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84㎡A 332세대 △전용 84㎡B 284세대 △전용 99㎡A 759세대 △전용 99㎡B 316세대 △전용 170㎡ 3세대 등이다. 중대형 타입의 초고층 대단지로 고양 장항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아파트 청약일정은 오는 7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9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하며, 입주예정 시기는 2028년 7월이다.
일산호수공원과 맞닿은 자리에 위치한 상업시설 시간(時間)은 연면적 약 4만1314㎡,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프리미엄 브랜드몰로 조성된다. 고양 장항지구 내 주상복합 중 최대 규모며,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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