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군인·군인공제회 전용 상품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28일 '군(軍) 상생금융 패키지'의 일환으로 직업군인, 군인연금수급자, 군인공제회 회원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 계좌 '신한 군인행복 통장'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한 군인행복 통장은 기본금리 연 0.1%에 우대금리 2.9%p(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3.0% 금리가 적용되는 입출금 계좌다.
우대금리는 △국군재정관리단으로부터 정기급여 또는 군인연금 입금 △신한 국방복지카드를 보유하고 결제계좌를 신한은행 계좌로 등록 중 1개 이상 충족하면 된다.
직업군인, 군인연금수급자, 군인공제회 회원이 가입할 수 있고 잔액 200만원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신한 군인행복 통장은 5만좌 한도로 출시했으며 신한 SOL뱅크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군 관련 대출상품 금리 인하, 전용 적금 및 입출금 통장 출시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 및 군인가족을 위해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 및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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