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국제 개인 정보 보호 인증 'ISO27701' 획득
신세계면세점, 국제 개인 정보 보호 인증 'ISO27701'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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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중구 퇴계로 신세계디에프 본사 인증수여식
유신열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 (오른쪽)과 이일형 로이드 인증원 대표이사 등이 28일 서울 중구 퇴계로에 있는 신세계디에프 본사에서 인증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세계면세점)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제 개인정보 보호 인증인 ISO27701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ISO27701은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표준 인증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것이다. 개인정보 관리 절차와 암호화, 비식별화 등 유럽의 개인정보보호법(EU-GDPR)에서 요구하는 총 8개 분야 49개의 관리 기준에 모두 부합해 인증을 취득했다. 

신세계면세점은 과거 국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관리체계 인증인 ISMS-P, ISO27001 등을 취득했다. 이번 국제 인증 취득을 통해 국내외 고객들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국제 표준의 관리 체계를 인정받았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고객들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관리 체계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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