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여름방학 특별 도자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국도자재단, 여름방학 특별 도자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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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토락교실에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자체험 프로그램 제공'
토락교실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사진=한국도자재단)
토락교실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사진=한국도자재단)

[서울파이낸스 (수원) 송지순 기자) 한국도자재단은 도자교육전문센터인 이천 토락교실에서 ‘여름방학 특별 도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주말마다 진행되며, 전문 도슨트의 전시 해설을 경험할 수 있는 '어린이 도슨트', 도자기 금붕어를 직접 낚아보는 '도자기 금붕어 낚시', 자기 얼굴을 흙으로 만들어보는 '자화상 플레이트'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1명당 무료~25,000원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마감이다. 

한국도자재단 최문환 대표이사는 "여름방학 특별 도자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마음을 예술로 달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는 9월에 개최되는 경기도자비엔날레에서도 토락교실 GCB특별패키지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경기도자비엔날레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이천, 여주, 광주에서 개최되는 국제 도자 문화 행사로, 다양한 도자 예술 작품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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