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은 3978대, 27.1%↑···아르카나 선적량 증가 영향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르노코리아는 지난 7월 내수 1469대, 수출 3978대 등 총 544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내수는 13.8% 감소했고, 수출은 27.1% 늘었다.
내수를 견인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M6는 738대가 팔리며 전년 동월 대비 6.8% 줄었다. 소형 SUV 아르카나와 중형 세단 SM6도 각각 680대, 31대 파는 데 그쳤다. 아르카나는 3.4%, SM6는 84.7% 감소했다. 상용차 마스터는 20대가 팔리며 233.3% 급증했다.
수출은 3978대 선적됐다. 전년 동월 대비 27.1% 늘었다. 차종별로 아르카나 3763대, QM6 215대가 수출길에 올랐다. 아르카나는 30.7% 늘었으나 QM6는 13.0%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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