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자원봉사센터, 토마토 농가 수해복구 위해 봉사활동
평택시자원봉사센터, 토마토 농가 수해복구 위해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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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로타리클럽, 민주평통 평택시협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송탄지구협의회 등 회원 40여 명이 참여
자원봉사단체 토마토 하우스 농가 수해복구 봉사활동 전개(사진=평택시)
자원봉사단체 토마토 하우스 농가 수해복구 봉사활동 전개(사진=평택시)

[서울파이낸스 (평택) 송지순 기자]경기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있는 토마토 하우스 농가의 수해복구를 위해 봉사활동을 지난 2일 전개했다.

이번 토마토 농가는 지난 7월 초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농가에 심각한 피해가 있었다. 

특히, 침수로 어려움에 처한 평택 진위면에 있는 토마토 하우스 농가에 평택농협 시지부와 송탄농협 진위지점과 연계해 즉각적인 현장 지원을 통해 피해 복구에 나섰다.

참여한 자원봉사단체는 중앙로타리클럽, 민주평통 평택시협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송탄지구협의회 등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토마토 작물을 제거하고 주변 정리 등을 도왔다.

손영희 센터장은 "농가의 어려움에 귀중한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이번 활동이 농가에 큰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재해 복구와 지원 활동을 위해 더 많은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수해복구 활동을 통해 피해 농가의 조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과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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