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동부건설은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2024 임직원 자녀 여름캠프'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임직원 초·중교생 자녀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캠프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다. 자녀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특히 일과 가정의 양립을 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가족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기획했다고 동부건설 측은 설명했다.
캠프 프로그램은 서핑체험과 팀워크 레크리에이션 등 체육활동과 △밤하늘 별자리 관측 △통일전망대와 DMZ 박물관 견학 등 역사 탐방 △올바른 경제 관념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전문강사와 안전요원의 교육에 따라 참가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고, 특히 야외 활동시에는 안전장비 착용과 수칙을 엄격히 준수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오랜만에 임직원 가족 행사를 개최한 만큼 참가 어린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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