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헤라는 모공 커버 효과로 하루 종일 매끈한 피부 표현을 구현하는 '에어리 파우더 프라이머'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0년 첫 선을 보인 에어리 파우더 프라이머는 파우더 타입의 프라이머로, 기존 제품이 지닌 장점은 강화하고 사용 편의성을 보완했다.
쿠션이나 파운데이션 단계 전에 사용하면 39% 이상의 확실한 모공 커버 효과와 8% 이상의 결 커버 효과로 매끈한 피부 바탕을 구현해 주고 선크림 단계 후 파우더로 사용해 파데-프리 메이크업을 완성하거나, 아이 메이크업 전 단계에서 지속력을 높이기 위한 아이 프라이머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리뉴얼 출시를 통해 패키지의 디자인을 변경했으며, 내장된 브러쉬는 훨씬 얇고 섬세한 형태로 바꿨다. 또한 기존 브러쉬가 양 조절이 어렵다는 일부 고객 의견을 반영해, 얼굴 굴곡을 따라 쉽고 빠르게 도포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설계해 제형은 그대로지만 기존 대비 뭉침 없이 고르게 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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