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4.08% 급등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뉴욕증시가 불안한 중동 정세와 잇따를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짙은 관망 속에 보합권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40.53포인트(0.36%) 내린 39,357.0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23포인트(0.00%) 오른 5,344.3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5.31포인트(0.21%) 상승한 16.780.61에 각각 장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보다 34.37포인트(0.73%) 상승한 4,743.82를 기록했다.
기술주를 대표하는 M7 종목의 경우 등락이 엇갈렸다.
AI 대장주 엔비디아는 4.08% 급등했다. 애플(0.71%), 마이크로소프트(0.19%) 등도 상승했다.
반면 테슬라(-1.25%), 아마존닷컴(-0.08%), 메타(-0.3%), 구글의 알파벳(-0.84%)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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