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공동 개최···창업 7년 이내 지원 가능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오는 10월 7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리는 '2024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에 참여할 핀테크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우수한 핀테크 기업을 발굴·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의 역량을 이끌어내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적기에 투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업 7년 이내 핀테크 기업으로 후속 투자유치 단계가 'Pre A' 또는 'Series A'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이날부터 다음달 8일까지 '스타트업 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12개 핀테크 기업은 'IR 디자인 고도화 지원 프로그램'을 거친 후 본 행사인 데모데이에 참가하게 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2개 기업에는 △대상, 서울핀테크랩 입주(최대 3년) △인기상, 서울핀테크랩 멤버십 혜택(최대 1년) 등이 주어진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금융 미래를 책임질 과감한 아이디어와 기술이 탄생할 수 있는 핀테크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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