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독거 어르신 위한 후원물품 제작
신한라이프, 독거 어르신 위한 후원물품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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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서울시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후원물품 제작 봉사활동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후원물품 제작 봉사활동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신한라이프가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물품 제작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한라이프 임직원 약 4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식품 키트와 환절기 대비 전기방석 등 생필품이 담긴 후원물품 330세트를 제작했다. 제작된 물품은 신한라이프가 '사랑잇는전화'로 수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잇는전화'는 신한라이프 콜센터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독거 어르신들과 일대일 매칭을 통해 건강과 안전을 확인할 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인연을 맺은 어르신들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명절을 맞아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따뜻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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