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수원) 송지순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는 경과원 광교홀에서 경기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신보는 복합경제위기 속에서 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사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신한은행과 힘을 합쳐 맞춤형 컨설팅을 다각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강영홍 신한은행 경기중부본부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들과 도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경기신보는 경기도 소상공인에게 더 많은 '성공' 기회와 더 나은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한은행과 협력하여 이번 세미나 개최를 기획했다.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의 휴머노믹스 정책하에 소상공인들에게 고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신보는 이러한 도의 정책에 맞춰 단순한 자금지원기관이 아닌 종합 금융서비스기관으로 대전환 도모와 지난해 10월부터 영업점에 컨설팅 기능을 도입, 외부기관과 연계해 심화 컨설팅 사업 추진 등 변화와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경기신보와 신한은행은 현장에 상담 부스를 설치하여 보증 및 컨설팅 상담, 은행 금융상품 안내,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제공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시 이사장은 "최근 어려움에 직면한 도내 소상공인들의 슬기로운 위기극복을 기대한다"며 "경기신보는 유관기관과 협업 강화로 도민의 사업 성공 지원과 단순한 보증지원을 넘어 도민 눈높이에 맞는,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의 발굴٠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