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ABL생명이 지난 3일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의 홈경기가 열린 창원NC파크에서 지역 내 차상위 계층 아동을 초청해 야구 관람 기회를 선물하는 '스폰서 데이'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ABL생명과 NC다이노스는 지난 2020년 첫 스폰서십을 체결한 이후 올해로 5년째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야구 정규 시즌 중 지역 내 차상위 계층 아동을 초청해 야구 관람 기회를 선물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스폰서 데이’는 ABL생명의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총 70명의 아동들을 3회차에 걸쳐 창원NC파크 스카이박스로 초청, 야구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스카이박스는 일반 관람석과 별도로 설치된 룸 형식의 고급 야구 관람시설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그라운드 기념사진 촬영 등의 시간도 가졌다.
ABL생명 관계자는 "아이들이 NC다이노스의 승리를 응원하며 즐겁게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NC다이노스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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