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프리미엄 2종···인실 담보·보장기간 등 선택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를 통해 '포 미(FOR ME) 무배당 입원비보험(미니 간병플랜)'을 신규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포 미 입원비보험'은 '간병 대물림 없이 내 간병은 내가'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미니 간병플랜이다. 고객의 보험료 부담은 줄이고 상품구조 선택권을 높였다. 만 19세에서 49세 사이의 고객은 성별에 관계 없이 간단한 심사를 거쳐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고객이 직접 본인에게 최적화된 보험료와 상품 구조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고객부담을 크게 줄인 스탠다드 플랜과 보다 높은 수준의 보장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플랜으로 세분화해 고객의 선호를 충족했다.
고객이 직접 1인실 입원비 담보 포함 여부는 물론, 만기(80세·90세)와 납입기간(10년·20년·30년)도 선택할 수 있다. 모든 담보는 비갱신형으로 구성돼 만기까지 보험료는 그대로다.
1인실 입원비를 포함한 프리미엄 플랜(80세 만기, 30년 월납)의 45세 남성 기준 보험료는 월 1만8699원이다.
△상급종합병원 1인실 입원비 30만원 △간병인사용입원비(요양병원 제외) 15만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입원비 7만원 △상해 중환자실 입원비 30만원 △질병 중환자실 입원비 10만원 등 담보를 포함한 보험료다.
1인실 입원비를 포함한 스탠다드 플랜(80세 만기, 30년 월납)은 45세 남성 기준 보험료 월 1만2916원으로 가입 가능하다.
△상급종합병원 1인실 입원비 10만원 △간병인사용 입원비(요양병원 제외) 12만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입원비 4만원 △상해 중환자실 입원비 15만원 △질병 중환자실 입원비 5만원 등 담보를 포함한 보험료다.
나아가 롯데손보는 연내 해외장기체류보험과 군인보험 등 신규 보험서비스를 앨리스에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폭넓은 입원비·간병비를 부담없이 보장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간병 플랜"이라며 "앨리스를 통해 참신한 보험서비스를 지속 선보이면서,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