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상상인증권 새로운 대표에 주원 전 흥국증권 대표가 내정됐다.
30일 상상인증권에 따르면 다음달 31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주원 대표를 신임 최고 경영자(CEO)로 선임 안건을 올릴 예정이다.
주원 전 대표는 1963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 뉴욕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89년 쌍용투자증권(현 신한투자증권)에서 증권업에 첫 발을 내딛고 키움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을 거쳐 2009년부터 4년 넘게 KTB투자증권(현 다올투자증권) 대표를 맡았다.
이후 2017년부터 지난 7년간 흥국증권을 이끌고, 올해 초 3월경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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