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소중한 추억 쌓고 보호자와 유대 강화
[서울파이낸스 (양평) 송지순 기자] 경기 양평군은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잔디광장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과 화합을 위한 2024년 반려동물 교육문화행사, '똑똑한댕'을 지난 19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반려동물 가족과 군민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반려동물 장난감 만들기, 어질리티 체험, 스탬프 퀴즈 투어 등 각종 야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반려동물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고 보호자와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반려동물 전문 수의사와 반려견행동전문 훈련사가 함께 진행한 토크콘서트는 반려동물 응급처치 필수상식과 생애 주기별 건강관리 방법, 반려동물 산책, 생활훈련 등에 대해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이날 진행된 현장 미용 서비스, 기초건강검진, 질의응답 시간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반려동물 가족과 군민들이 화합을 위한 좋은 기회의 장이며, 앞으로도 동물보호·복지 강화와 반려동물 친화적인 양평군이 되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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