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여주) 송지순 기자] 경기 여주시는 여주 여성회관 1층 대공연장에서 '여주시 발전방향 구상 및 제시를 위한 시민설명회'를 오는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설명회는 2가지 주제로 진행하며, 첫 번째는 '여주시 원도심 활성화방안 마스터플랜 수립'에 대하여 여주시 원도심의 문제를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고자 하는 사항으로 용역사가 최근까지 조사한 여주시의 문제와 대안에 대해서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으로 경기 동부권의 문제와 대안에 대해 중첩규제 등으로 개발이 어려운 여주시가 경기도에 제안하는 SOC 대개발 구상안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한다고 한다.

여주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원도심의 문제를 직접 듣기 위해 시민설명회에 참석한다.

시민설명회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원도심 활성화 방안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의견서는 오는 11월 11일까지 여주시청 도시계획과 방문 또는 이메일 등으로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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