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오엘오 릴레이 데이' 성료
코오롱FnC, '오엘오 릴레이 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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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실천
'오엘오 릴레이 데이' 행사 전경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자원 순환을 실천하는 '오엘오 릴레이 데이(OLO Relay Day)'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오엘오 릴레이 데이는 코오롱FnC의 자사 브랜드 중고 거래 플랫폼 '오엘오 릴레이 마켓'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오엘오 릴레이 마켓은 코오롱FnC가 자사 브랜드의 중고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고마켓 솔루션 기업인 마들렌메모리와 협력해 22년 출시한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에서는 코오롱스포츠, 럭키슈에뜨 등 코오롱FnC 브랜드 제품을 고객에게 수거 후 재상품화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판매 고객은 OLO 포인트로 보상받아 코오롱몰에서 새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날 임직원들은 사전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코오롱스포츠, 래코드, 르캐시미어, 아카이브앱크 등의 브랜드 중고 의류를 제출했으며, 약 150건의 의류가 수거됐다. 현장 접수된 중고 의류는 철저한 검수를 거쳐 판매가 가능한 상품은 OLO 포인트로 환급되며, 재판매가 어려운 경우 임직원에게 반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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