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화폐 앱, 도민 서비스 제공의 핵심 수단으로 최적화
경기지역화폐 앱, 도민 서비스 제공의 핵심 수단으로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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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책, 생활 정보를 직관적으로 배치
경기지역화폐 앱 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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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수원) 송지순 기자] 경기도는 경기지역화폐 앱의 주요 기능을 개선해 오는 4일부터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 

경기지역화폐 앱이 가진 기존 결제 기능에 도민들이 필요한 생활 정보, 가맹점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도는 이번 개편을 통해 경기지역화폐 앱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혁신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개편은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혜택과 편의성 강화에 집중했다. 또 카드정보, 서비스영역, 정책과 생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배치해 직관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홈화면은 기존 사용자 카드 금액 영역을 간략하게 노출하고, 중앙 배너 신설, 콘텐츠 영역을 추가로 확대해 영역 활용도를 향상했다. 

특히 '내 지갑' 화면과 '알짜뉴스' 화면에서는 경기도와 도내 각 시군에서 제공하는 정책수당 정보와 중요 소식을 빠르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김광덕 지역금융과장은 "도민에게 균등한 기회와 정보가 제공됨과 동시에 더 많은 혜택과 편의 보장 취지에서 경기지역화폐 플랫폼 개방을 통해 도민과 소상공인에게 더 많은 기회와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지역화폐 플랫폼(앱)은 월평균 약 2,200만 회의 접속횟수를 유지하며 9월 현재 가맹자수가 855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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