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행정 분야 2명, 전산운영 분야 2명
[서울파이낸스 (수원) 송지순 기자] 경기 수원시가 장애인들의 사회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중증장애인 4명을 경력경쟁임용 시험으로 채용한다.
채용인원은 일반행정 분야 2명, 전산운영 분야 2명이고, 직급은 모두 일반임기제 9급이다.
이번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지방공무원 공개채용 임용시험 중 '장애인 구분 모집'과 별개로 중증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에 해당하는 장애인이 응시할 수 있고, 직렬에 따라 공고문에 명시된 자격증, 해당 분야 근무 경력 등이 있어야 한다.
채용공고문은 수원시 홈페이지 채용 공고 게시판, 새빛톡톡에서 13~25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 정원 동결에도 중증장애인의 공직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직위를 발굴하고, 장애인 공무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