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부터 12세까지 아동 대상
[서울파이낸스 (여주) 송지순 기자] 아동 언제나 돌봄 여주센터는 360° 경기도 아동 언제나 돌봄서비스 초등 시설형 긴급 돌봄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여주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중인 이번 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14개 시군이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여주시가 선도적으로 참여해 운영하고 있다.
시설형 긴급 돌봄 서비스는 양육자가 갑작스럽게 아이를 맡길 필요가 있을 때 서비스를 이용해 다함께돌봄센터 또는 지역아동센터 등 안전한 기관에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의 긴급 돌봄서비스는 6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등록 신청서 작성 후 전화 한 통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밤 12시까지로, 거주지 인근의 서비스 제공 기관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다.
여주시는 "사업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51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재이용률이 55.5%에 이를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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