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도입 누적된 담당자 업무 피로 해소
[서울파이낸스 (수원) 송지순 기자] 경기 이천시는 아모르컨벤션웨딩에서 세정업무 담당자 연찬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지방세입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지식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의 자리로,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도입으로 누적된 담당자들의 업무 피로를 해소하기 위한 만찬도 함께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국세(양도소득세 분야) 및 지방세(일반 실무 과정)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시간은 '지방세법 특강'으로 법무법인 세종의 김기명 전문위원의 강의로 진행되었고, 두 번째 시간은 '양도소득세법 특강'으로 세무법인 다솔의 대표세무사인 안수남 세무사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김경희 시장은 "연찬회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이천시 재원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이천시 세입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2025년도 세입 전망은 밝으므로, 각자의 자리에서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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