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경기도 지방세 체납자 압류 동산 공매'에 참가
양평군, '경기도 지방세 체납자 압류 동산 공매'에 참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양평군 청사 전경
양평군 청사 전경

[서울파이낸스 (양평) 송지순 기자] 경기 양평군은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오는 26일 열리는 '2024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자 압류 동산 공매'에 참가한다.

이번 공개 매각 대상 물품은 전국 35개 자치단체에서 고액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으로 압류한 명품 가방, 시계, 귀금속 등 총 835점이다. 

군은 올해 지방세 고액체납자 대상 가택수색을 통해 2억 6천만 원을 추징했으며, 이 과정에서 압류한 물품 24점을 출품해 공개매각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찰은 당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현장참여자에 한해 스마트폰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낙찰자는 당일 수납과 동시에 물품을 인계받는다.

남영애 세무과장은 "양평군은 이번 공매를 통해 공정 과세 실현과 성실한 납세문화 정착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저탄소/기후변화
전국/지역경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