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사단법인 누가선교회 대표회장 김성만 목사가 최근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제27대 대표회장으로 선임됐다.
김성만 목사는 2004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후원이사장으로서, 제7대 고희집 회장부터 제17대 서상기 회장까지 10년 동안 한국교회 원로목회자들을 물심양면으로 섬겼다.
또 20년 가까이 누가선교회를 이끌며 국내외 소외된 이들을 위한 의료와 구호 봉사, 복음 전도 사역을 펼치고, 누가의료선교재단에서 누가줄기세포병원, 치과, 피부과, 요양원을 운영하며 원로목사·선교사들을 위한 의료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현재 누가신학대학원 총장으로 목회자·선교사를 양성하며, 교단 소속 신학교 모임인 한국신학연합회 대표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대표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2월 6일 오전 10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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