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디아 컨템포러리(DIA Contemporary)는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뒤틀어버린 공식'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예술이 가지는 고유한 언어와 익숙한 감각에서 벗어나 다양한 매체를 통해 규칙과 시선을 해체하고 뒤틀며, 그 과정에서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과 잠재성을 탐구하는 여정을 담고 있다.
김원진, 양소정, 허연화 작가가 참여하며 오는 10일부터 2월 15일까지 진행한다.
김원진은 시간 속에서 기록이 담고 있는 오류에 대해 주목한다. 신작 '아른거림의 어른거림'(Heat Shimmer in Shimmering Heat)은 언어와 신체, 시간 사이에서 발생하는 잔상과 변화를 탐구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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