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교보증권은 1분기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아 전 임직원 대상 교육과 점검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교보증권은 매 분기마다 전사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을 정해 금융소비자보호와 권익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은 전 임직원이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금융사고 예방과 관리강화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투자성향 미등록 고객 관리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 제도 △민원 사례전파 △전산장애 대응요령 등 고객보호와 금융피해 예방을 주요내용으로 담았다.
또 전국 영업점을 대상으로 민원예방과 방문판매 금지행위 체크리스트를 확인하는 등 금융분쟁 예방·불완전판매 방지를 위한 점검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김철우 소비자보호본부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례중심의 교육과 주기적인 모니터링으로 금융소비자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첫 획득하고 임직원 인식제고와 영업시스템 개선 등 고객중심경영을 실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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