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자 형식 행정지도 제작해 263개 마을회관·경로당 등 비치 예정

[서울파이낸스 (임실) 박종두 기자] 전북 임실군이 관내 행정리 263개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행정 구역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 사업'을 추진한다.
20일 임실군에 따르면 행정 구역별 맞춤형 종합지도는 관내 마을 단위별로 액자 형식으로 행정지도를 제작해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정 구역별 종합지도에는 최신 항공사진과 고유지명, 토지 지번과 경계, 버스정류장 및 마을회관 등의 위치정보를 담아 마을의 정보를 보기 쉽게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해 군민 편의 증진 및 행정업무 처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심민 임실군수는 "올해 연말까지 액자 형식의 행정 구역별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하여 군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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