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공항 1터미널점에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여성복과 남성복 라인을 모두 아우르는 '원 디오르'(하나의 디올)' 콘셉트의 디올 부티크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부티크에서는 디올의 여성 의류(Ready-To-Wear)를 선보인다. 디올의 2025 여름 여성 컬렉션은 70년대 디올의 스포츠웨어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여성 전사 아마존(Amazon)에서 영감을 받은 룩들로 구성됐다.
또 '디올 아무르(Dior Amour)' 캡슐 컬렉션도 만날 수 있다. '디올 아무르' 컬렉션은 사랑과 낭만을 테마로 여성성의 강렬한 힘에 대한 찬사를 담은 컬렉션이다. 의류를 비롯해 신발, 가죽 제품, 액세서리까지 구성됐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브랜드의 전체적인 라인업을 국내 면세점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천공항 1터미널점만의 신선한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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