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2008년 하반기 정규직 신입행원 38명이 참여했으며 경남은행가족의 일원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랑나눔정신을 배양하고 고취시키고자 신입행원 연수교육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나선 신입행원들은 마산시니어카운티의 내·외부환경 대청소에서부터 노인들 말벗하기, 목욕수발과 야외산책, 손·발톱 손질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수생 정영록(26세)씨는 "요양중인 할머니들이 친손자대하듯 대해주셔서, 오히려 따뜻한 정을 느꼈다"며 "연수교육 후 기회가 닿는 대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남은행 안태홍 연수팀장은 "경남은행의 연수과정은 은행원으로서의 업무능력 신장뿐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경은인 정신을 전달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경남은행의 기업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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