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계열사 전 임원진 봉사활동 나서
미래에셋, 계열사 전 임원진 봉사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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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미래에셋그룹은 지난 29일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부회장, 미래에셋자산운용 구재상 사장,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정상기 사장, 미래에셋생명 윤진홍 사장 등 계열사 전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등포구 일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 리어카를 끌고 있는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부회장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3일(토) '미래에셋 봉사단' 출범에 발맞춰 그룹내 나눔의 기업문화를 정착,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임원들부터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미래에셋그룹 120명의 임원들은 3개조로 나뉘어 영등포구 영등포동, 신길동 일대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를 방문, 따뜻한 위로와 함께 연탄 3만장, 쌀, 내복 등 지원물품들을 이웃들에게 전달했으며, 미래에셋 기부운동 '사랑합니다'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도 기탁했다.

최현만 부회장은 "우리의 관심과 손길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소중한 사랑의 실천"이라며 "회사차원의 기부활동뿐만 아니라 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정착해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그룹은 지난 13일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미래에셋 봉사단'을 발족했으며, 자매결연을 맺은 76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지속적인 기부와 정기적인 자원봉사를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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