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구리 가격의 제한적 상승을 예상하는 원금보장형 DLS(파생결합증권) 79호를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판매한다고 밝혔다.
DLS 79호는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되는 구리의 Spot 가격 [Copper(구리) LME Spot(Official Settlement Price) 을 기초자산으로 구성돼 있다.
이 상품은 9개월 만기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투자기간 동안 Copper LME Spot 가격이 25% 이상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에 최초 기준가격 이상인 경우 가격 상승률의 65% 수준의 수익이 확정된다.
투자기간 동안 Copper LME Spot 가격이 최초가격 대비 25% 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종가기준) 연 2% 수익이 확정된다. 또 만기 시 Copper LME Spot 가격이 최초가격 미만인 경우라도 투자원금을 보장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다이렉트名品펀드몰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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