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박경훈·최동수 우리금융 부사장, 지주 조기안정화 '특명' 박경훈·최동수 우리금융 부사장, 지주 조기안정화 '특명'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재출범한 우리금융지주의 조기 안정화라는 특명이 박경훈 부사장과 최동수 부사장에게 떨어졌다. 이들은 포트폴리오 구성 등 바깥살림과 재무·회계관리 등 안살림을 각각 맡게 된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경영기획본부, 경영지원본부, 리스크관리본부 등 3개 본부와 11개 실무부서를 설립하고 금융그룹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다.특히 과거 지주에서 인수·합병(M&A)을 경험해 본 박 부사장에게 경영기획본부를, 우리금융지주의 재출범을 차근차근 준비해온 최 부사장에게는 경영지원본부릍 맡겨 지주 안팎에서 벌어지는 은행 | 박시형 기자 | 2019-01-18 15:48 [기자수첩] 전임 한은 총재의 그림자 [기자수첩] 전임 한은 총재의 그림자 [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취임한 지 100일이 훌쩍 지났다. 취임 이후 금융통화위원회를 5차례 주재하면서 안팎으로 중앙은행 수장으로서의 존재감을 알려왔지만 전임 총재의 그림자에서는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다. 이달 21∼23일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잭슨홀 미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주열 총재의 불참을 놓고 뒷말이 무성하다. 해당 회의에 한은 총재가 불참한 것이 5년만이란 점도 충분한 얘깃거리지만, 이 기간 특별한 일정이 없다는 점에서 논란거리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사실 더 정확히 말하면 '일정이 없었다'가 맞다. 이주 초 잭슨홀 불참 소식이 확산되자 급작스럽게 이 총재의 일정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총재는 잭슨홀 미팅 일정 가운데 22일 부산국제금융센터 준공식에 참석한다. 기자수첩 | 채선희 기자 | 2014-08-22 10:14 [신년사]윤용로 외환은행장 "기회의 한 해 될 것" [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윤용로 외환은행장이 올해 계사년은 외환은행에 기회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일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다른 경쟁은행에게는 올해가 시련의 해가 될지 모르지만 외환은행에게는 '기회의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성장을 하기 위해 새롭게 각광 받을 수 있는 유망 분야를 발굴하고 기존에 잃어버린 시장은 꾸준히 회복시켜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행장은 "우량 자산을 중심으로 한 자산 성장, 특히 중소기업 포트폴리오 비중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고객 앞 대출을 늘려나갈 것"이라며 "자산의 질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해 성장을 위한 발판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성장하고 있는 미래금융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스마트 브랜치의 은행 | 채선희 기자 | 2013-01-02 11:45 [CEO&뉴스] "야근이 축복이라고?" [CEO&뉴스] "야근이 축복이라고?" [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타인의 평가보다 자체 평가가 더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늘 내가 한 일을 평가하고 있고 지난 임기동안 한 일을 리스트로 만들면 굉장히 많다"최근 한국은행 기자단과 워크숍을 가진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취임이후의 중간평가를 내려달라"는 기자의 질문에 자신있게 답했다. 김 총재는 지난 2010년 4월 취임 이후 2년의 임기를 지냈다.특히 김 총재는 △한은법 개정 △거시건전성분석국·통화정책국 등 신설 △한은 직원들의 해외 진출 및 국제연구 활성화 등을 주요 업적으로 꼽았다.그동안 김 총재는 취임 이후 줄곧 한국은행이 대한민국 중앙은행에서 벗어나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활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기 중 해외활동에 주력해온 것도 이 때문이다. 김 총재의 노력은 성과로도 이 은행 | 채선희 기자 | 2012-09-20 10:56 삼성 신사업추진단은 '제2의 구조본(?)' '이재용의 삼성' 밑그림 역할론도바이오 등 미래 먹을거리 발굴 주도[서울파이낸스 정일환 기자]최근 단행된 삼성전자 인사에서 ‘신사업추진단’이라는 낯선 조직이 등장해 주목을 끌고 있다. 부회장으로 승진한 김순택 삼성SDI 사장이 지휘봉을 잡은 신사업추진단은 미래 수익원 발굴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한다. 삼성측은 신사업추진단에 대해 ‘삼성의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는 역할을 하게 될 조직’이라고 말한다. 바이오·그린 등 삼성의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란 설명이다. 삼성전자가 내세운 2020년 매출 4,000억달러 달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도 ‘신사업추진단’의 몫이다. 그동안 신사업추진팀으로 불리던 이 조직은, 이번 인사개편에서 신사업추진단으로 승격되면서 삼성전자 내 핵심조직으로 급부상 기업 | 정일환 기자 | 2010-01-19 10:35 외환銀 구조조정 '나이순으로는 안자르겠다' 외환카드사와 명퇴안을 놓고 대치중인 외환은행이 향후 은행 구조조정 방식에 대해 나이를 기준으로 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인사 방식도 예전의 관행을 탈피,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인사발령을 내겠다는 입장이다.23일 외환은행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구조조정에 대해 어떠한 세부안도 마련돼 있지 않다”고 전제한 뒤 “다만 확실한 것은 과거처럼 나이를 기준으로 명퇴를 실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또한 올 1월로 예정돼 있던 정기인사가 늦춰지고 있는 것에 대해 “1년에 두 번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인사발령 관행에서 탈피해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인사를 실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혀 향후 인사 방식에 변화가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외환은행의 이러한 방침은 향후 경영에 있어 대대적인 변화보다는 사안별로 임기응변 은행 | 서울금융신문사 | 2004-02-21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