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주거복지 로드맵②] 주거안정화 위한 법체계 개선…5년간 119조원 투입 공공임대 편의 강화…입주기준·임대료체계 개편민간임대주택 임차료 증액제한 관련 제도 개선[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정부는 29일 무주택 서민과 실수요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거복지 로드맵을 발표, 주택 임대차보호법 등 관련법과 제도를 정비하기로 했다.5년간 소요되는 119조3000억원(연평균 23조9000억원)의 재원은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자금을 활용해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정부는 우선 주택임대차보호법을 주거·부동산정책과 연계해 관리하기 위해 법무부와 국토부의 공동소관으로 변경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법무부는 임대인과 임차인의 법률관계 및 권리보호와 관련된 사항을 중심으로 관장하고, 국토부는 주택관련 전문성과 통계 인프라를 활용해 임대차시장 안정·주거복지 강화와 관련된 부분을 담 건설 | 나민수 기자 | 2017-11-29 11:49 국토부, 행복주택 2차분 1901가구 추가 공급…입주자 모집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국토교통부는 △서울마천 △고양삼송 △화성동탄 △충주산단 △포천신읍 등 5곳에 행복주택 2차 공급물량 1901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행복주택은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이다.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민은 보증금의 최대 70%를 주택도시기금에서 저금리로 대출 받을 수 있다.832가구가 공급되는 고양삼송지구는 3호선 원흥역에서 300m 거리에 위치한다. 경복궁역까지 20분, 일산 신도시까지 1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인근에 공원과 대형마트 등이 위치하여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임대료는 21㎡(계약면적 46㎡)를 사회초년생이 들어갈 경우 월6만(보증금 38 건설 | 나민수 기자 | 2016-06-27 16:40 내년부터 예비신혼부부도 행복주택 청약 가능 국토부, 행복주택 입주기준 등 개선방안 마련[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내년부터 예비신혼부부도 행복주택 청약이 가능해진다.국토교통부(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의 행복주택 입주기준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부는 관계기관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연말까지 제도개선을 완료·시행해 내년 입주자를 모집하는 행복주택부터 적용할 방침이다.개선안에 따르면 입주자 모집공고일(보통 입주 1년전) 기준 결혼 계획이 있는 예비 신혼부부의 행복주택 청약이 허용된다. 무주택가구주로 혼인으로 구성될 가구구성원 소득 및 자산합계가 기존 신혼부부 소득(도시근로자가구 월평균소득 100%이하(2015년 473만원이하)·맞벌이(120%이하)) 및 자산기준(자동차 2794만원·부동산 2억1600만원 이 건설 | 온라인속보팀 | 2015-08-26 11:43 국민임대주택 거주 자격 '깐깐해진다' 소득 크게 늘면 임대료 할증영구임대, 퇴거 기준도 마련[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국민임대주택에 입주한 뒤 소득이나 자산이 늘어 입주기준을 넘긴 사람에 대한 임대료 할증률이 현행보다 높아질 전망이다.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연말까지 국민임대주택 임대료 할증률 상향 조정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적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에게 임대주택 입주기회를 주고 시장임대료와 공공임대료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조치"라며 "임대료 할증률을 얼마나 높일지에 대해서는 논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현재 국민임대주택에 입주한 뒤 소득이나 자산이 입주기준의 100~150% 늘어날 경우 처음 계약을 갱신할 때의 최대 20%까지 임대료가 할증된다. 두 번째 계약을 갱신할 때부터는 최대 40%까지 올라간 건설 | 성재용 기자 | 2014-07-07 09:46 영등포 고가차도 아래 '긴급 구호용 주택' 건설 영등포 고가차도 아래 '긴급 구호용 주택' 건설 재활용 가능한 '모듈러주택' 16가구 조성[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고가차도 하부에 파산자 등을 위한 긴급 구호용 주택 16가구가 연내 들어선다.이는 지난 1월 시가 발표한 '임대주택+α' 계획의 후속조치로, 활용도가 낮은 도심 토지를 이용해 고효율 저비용인 새로운 유형의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12일 서울시는 전날 개최된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영등포 고가차도 하부 도시계획시설(도로)을 폐지하고 긴급구호용 주택을 건립할 수 있도록 '영등포 부도심권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시는 고가차도 하부의 특성을 고려해 공사기간이 짧고 이동과 재활용이 가능한 '모듈러 주택' 16가구(1인용 4가구, 2인용 12가구)를 지을 예정이다. 세부 입주기준 건설 | 성재용 기자 | 2013-09-12 09:54 '복합단지' 행복주택, 신혼부부·대학생에 우선 공급 국토부, 행복주택 프로젝트 추진방안 국무회의 보고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주민 간 소통공간 추구[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새 정부의 대표적 부동산 정책인 임대주택 '행복주택'이 주거·호텔·상업·업무시설 등이 혼합된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또 공급물량은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 주거취약계층에 우선 공급된다.23일 국토교통부는 국무회의 보고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행복주택 프로젝트 추진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철도부지 상부에 인공대지를 조성, 아파트·기숙사·교통·상업시설 등을 포함한 임대주택 20만가구를 짓는 것이다.국토부는 행복주택의 정책 콘셉트를 '창조경제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의 창조적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정하고 경제·문화·공공활동의 거점으로 개발할 건설 | 성재용 기자 | 2013-04-23 14:4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