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카드사 불량회원 퇴출 본격화 신용카드사들이 불량회원 퇴출작업을 본격화하고있다.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국민카드는 오는 28일까지 신용불량회원 40만명에 대한 퇴출작업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국민카드는 현재 이들 신용불량회원의 현금서비스 및 신용구매 한도를 `0원으로 조정하는 작업을 진행중인데 이미 상당수 회원들이 이러한 방식으로 회원자격을박탈당했다.LG카드도 얼마전부터 국민카드와 같은 방식으로 신용불량회원을 퇴출시키고 있다.LG카드는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30만명의 불량.부실회원을 완전 정리한다는계획이다.현대카드는 현재까지 일부 불량회원에 대해서만 현금서비스 한도를 `0원으로축소했는데, 앞으로 신용불량회원이 발생할 경우 다른 카드사들처럼 한도축소 등의방법을 통해 회원자격을 박탈한다는 방침이다.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사들이 부실정리 작 2금융 | 서울금융신문사 | 2002-12-11 00:00 공정위, 5개카드사에 과징금 28억 부과 공정거래위원회가 백화점과 할인점간의 가맹점 수수료율 부당 차별취급 행위와 관련 5개카드사들에게 2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이에 카드사들은 행정소송을 하기로 하고 5개 카드사가 협의를 벌이고 있다.1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카드사들이 백화점과 할인점에 가맹점수수료율 적용시 개별백화점이나 할인점에 대한 신용카드 매출액 규모등 수수료율 결정요소를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백화점과 할인점으로 구분하여 유불리하게 차별 했다며 9일 과징금을 부과했다.과징금 부과내역은 삼성.LG카드 각각 7억4000만원, 국민카드 6억4000만원, 외환카드 4억4000만원, 비씨카드 2억4000만원 등 총 28억원이다.이와관련 카드사들은 백화점과 할인점간 업종의 성격이 달라 가맹점수수료율을 다르게 적용한 것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2금융 | 서울금융신문사 | 2002-12-10 00:00 카드업계, 연말 인사로 '술렁' 스카우트 경쟁 치열...임직원 지키기 비상 임직원 교체설로 신용카드사들이 술렁이고 있다. 올해 들어 카드사가 부진한 영업실적을 기록하면서 대대적인 임원교체설이 나돌고 있는 것. 한편에서는 재벌계 신설카드사가 등장하면서 기존 카드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 영입작전도 치열하다. 이에 따라 각 카드사들은 내부적으로 문단속에 들어갔으며 보수 및 대우를 조정하는 등 임직원 지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교체가 예상되는 카드사 CEO들 대다수의 카드사 CEO가 교체될 것으로 예상되는 현 시점에서 유일하게 자리를 고수할 것으로 예상되는 CEO는 올초 임기 3년 재임직에 성공한 BC카드 이호군 사장이다. 롯데카드의 CEO 자리도 오무영 전 BC카드 사장이 확정되면서 그 동안의 무성한 관측들을 잠재웠다. 동양카드의 2금융 | 서울금융신문사 | 2002-12-08 00:00 롯데카드 초대 사장 오무영 카드업계 판도변화를 주도할 롯데카드 초대사장에 오무영(61·사진) 前 BC카드 사장이 선임됐다. 지난 4일 서울 한남동 단국대 신용카드학과 연구실에서 그를 만났다.오 사장은 기존 카드사 이미지에 묻어갈 필요는 없다며 백지에 다시 그림을 그리는 마음으로 품격있는 카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룹측과 향후 사업전략에 대한 세부적 논의는 하지 않았지만 백화점, 호텔, 롯데월드 등 그룹 계열사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오 사장은 지난 84년 재무부(現 재정경제부) 법무담당관에서부터 감사관까지 8년간 공직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로 93년부터 6년간 BC카드 사장을 역임했다. 99년에는 신용카드 관련 연구로 성균관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지난해부터 단국대 산업경영대학원 신용카드학과 주임교수로 활약할만큼 카드 2금융 | 서울금융신문사 | 2002-12-08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110210310410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