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포괄근저당-근보증 사라진다 보증인제도 유명무실해 질 듯.반세기만에 개정되는 민법에서 포괄근저당과 포괄근보증 제도가 금지될 전망이어서 은행 여신관행에 일대 변화가 예상된다.27일 금융계과 법무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공고한 민법개정안에서 근저당권에 의해 담보되는 채권의 범위를 특정 채권에 한정해 사실상 포괄근저당을 금지한데 이어 근보증에 관한 규정을 신설해 무제한적 포괄 근보증 또한 금지키로 했다.이와 관련 은행 연합회 관계자는 “법개정 당시 포괄근저당과 포괄근보증을 인정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금지하는 쪽으로 정부안이 확정됐다”며 “이후 국회에서 법안이 처리되는 과정에서 다시 의견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그간 은행들은 어음대출, 당좌, 지급보증, 매출채권거래, 상호부금, 사채인수, 유가증권대여 등은 물론 신용카드 채권에 대해서도 은행 | 서울금융신문사 | 2004-06-27 00:00 (특집)우리은행 - '옵션富 모기지론' 우리은행의 옵션富 모기지론은 고객 스스로 금리와 상환방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연말 정산시 소득공제까지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주택을 담보로 제공하는 개인을 대상으로, 대출기간은 10년 초과 30년이내(거치 기간은 3년이내)이며, 대출금리는 3개월, 1년, 3년변동 기준금리중에서 고객의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19일 현재 기준금리(3.9%)에 가산금리(2.0%) 더한 5.9%이나 아파트를 신규로 구입해 소유권 이전 3개월 이내에 신청한 경우 0.7%와 당행 우수고객일 경우 0.1%, 담보인정비율 보다 10% 적게 대출을 신청한 경우 0.1%를 우대해 최저 5.0%까지 금리를 제공한다. 대출한도는 APT인 경우 담보인정비율의 60%, 주택은 50%, 대출상환방법은 원리금균등분할방식에 의해 은행 | 서울금융신문사 | 2004-06-20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