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4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은행권 점포 증설 경쟁 가열 은행권들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점포를 대량 오픈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은행권에 따르면 은행들의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점포 신설 경쟁도 한층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국민, 신한, 우리, 하나 은행등 대형은행들은 복합금융점포(BIB)를 포함한 신설 점포 오픈으로 고객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은행 빅 4중 대대적 오픈을 진행 중인 곳은 우리은행이다. 우리은행은 6월말 현재 819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대대적으로 올 초부터 점포 확장계획을 펼쳐 100개 점포 신설을 계획했다. 이중 56개는 이미 오픈했으며 44개 점포는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미 오픈한 지점의 위치는 서울 27개, 경기 14개, 부산 4개, 인천 4개, 충남지역 2개 등이다. 하지만 우리은행 관 은행 | 남지연 | 2006-08-21 09:49 "LG카드, 브랜드-상장유지...완전 고용승계" 신한금융지주로 인수되는 LG카드는 향후 2년간 신한금융그룹 자회사로 운영될 방침이다. 신한금융지주 이인호 사장은 17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번 LG카드 인수를 통해 은행, 비은행간의 균형을 맞춘 종합 금융서비스 회사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고, 더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전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사장은 "조흥은행과 신한은행의 통합 경험과 위기관리 능력을 최대한 활용해 LG카드의 경영 안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지주는 이번 LG카드의 인수로 은행 부문의 무리한 외형성장 없이 그룹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고, 효율적 자본관리로 적정 ROE를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LG카드의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다변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은행 | 남지연 | 2006-08-17 13:53 LG CNS, 인도네시아 '범죄정보센터' 구축 LG CNS가 인도네시아 경찰청이 추진하는 약 2,500만불 규모의 범죄정보센터(NCIC : National Crime Information Center, 이하 범죄정보센터) 구축 사업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테러 및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범죄정보 데이터 관리 사업으로 인도네시아 경찰본청에 범죄정보 종합상황실을 구축, 경찰본청과 31개 전국 지방 경찰청간의 시스템을 연계하는 대규모 해외 IT 프로젝트이다. 특히 경찰업무 정보화를 통한 해외경찰과의 공조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 인도네시아 경찰청은 이번 범죄정보센터 구축을 통해 인도네시아 전국의 치안을 안정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LG CNS는 향후 2년에 걸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본 시스템을 확산하고 전자/IT/통신 | 남지연 | 2006-08-17 09:12 LG카드 우선협상 대상자 '신한금융' 확정 LG카드 인수는 당초 업계의 예상대로 '신한금융지주'의 몫으로 돌아갔다. 산업은행은 16일 LG카드 우선협상자로 신한금융지주, 농협, 하나금융지주를 검토한 결과 이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자 선정에는 인수 가격이 가장 핵심이 된 것으로 보이며, 이에따라 LG카드의 인수 가격은 7조를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지주는 이번 LG카드 인수로 단연 카드 업계 1위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 신한금융이 밝힌 지난해 말 LG카드와 신한카드의 이용액은 각각 약 49조원, 25조원으로 이를 합한다면 시장점유율 25%를 웃돌게 된다. 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조흥은행 인수 작업을 토대로 '선인수, 후통합' 정책을 펼칠 것으로 전해졌다. 조흥은행의 브랜드를 당분간 유지하면서 점차적인 통합을 이뤄낸 것과 마찬가지로 은행 | 남지연 | 2006-08-16 15:16 2위 굳히기 들어간 신한, 1위 넘본다 LG카드의 새주인으로 신한금융이 유력해지면서 국내대형은행간 리딩뱅크 경쟁판도 에도 적지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신한의 선두권 부상과 함께 하나은행의 상대적 입지 약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우선 신한금융은 카드부문에서 국내1위자리로 단숨에 올라서게 된다.조흥은행과의 합병으로 신한의 카드부문은 이미 회원수 603만명, 가맹점337개 그리고 총자산 3조8824원(상반기말 기준)으로 규모를 키워 놓은 상태. 여기에 자산 11조, 회원수 1000만명을 확보한 LG카드를 합칠 경우 점유율 30%의 업계1위가 된다.신한금융지주는 LG카드 인수로 자산규모에서 3위인 우리금융지주를 추월, 덩치면에서 국민은행에이어 2위자리로 뛰어오르게 된다. 특히 상대적으로 취약한 카드부문에서의 경쟁력 강화가 타계열사간 시너지효과로 이어질 은행 | 남지연 | 2006-08-15 20:47 LG카드, 국내 M&A 최고價 기록세운다 LG카드 우선협상대상자로 신한금융지주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일각에서는 아예 사실상 내정된 것이나 다름없다는 시각마저 있다. 만약, 신한금융이 제시한 조건대로 계약이 성사될 경우 LG인수는 가격면에서 국내 M&a사상 최고가 기록을 세우게 된다.LG카드 매각작업을 주간하고 있는 산업은행은 14일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농협이 제출한 입찰제안서 평가 회의를 열고 신한금융지주에 대해 가장 후한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지주가 가격부문과 비가격부문에서 모두 근 소한 차이지만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의 가장 중요한 기준인 인수제안가 와 관련 신한지주가 주당 6만8천원대를 써내 6만7천원대의 하나은행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농협은 주당 정책 | 남지연 | 2006-08-15 18:3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2115221523152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