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특징주>대상홀딩스 또 上, 이혼소송 약발 언제까지? [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부인 임세령씨가 이혼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에 대상홀딩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그 약발이 언제까지 갈지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신중한 투자자세를 주문하고 있다.16일 오전 10시 54분 현재, 대상 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30원(4.52%) 오른 30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임 씨의 이혼소송 제기 소식이 전해진 지난 13일(상한가) 이후 이틀 연속 강세다. 이혼 후 임 씨의 경영 참여 가능성과 수천억원에 달하는 분할 재산이 대상홀딩스에 재투자 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임 씨는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큰딸로서 대상홀딩스의 지분 19.9%를 보유한 2대 대주주다. 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아직 이혼소송이 진행중이며 그 결과를 예단하기 어 증권 | 박선현 기자 | 2009-02-16 10:56 이재용 부부 천문학적 이혼소송...이유가 뭐길래? [서울파이낸스 박용수 기자]삼성그룹 후계자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가 부인 임세령씨로부터 이혼청구 소송을 당했다. 세기의 결혼식이자 재벌가의 정략결혼이라는 따가운 눈총을 받았던 두 사람의 결합이 끝내 '파경'으로 결말이 날 전망이다. 재용씨의 부인 임세령씨는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맏딸로 지난 1998년 재용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당시 두 사람의 결혼은 호남(대상)과 영남(삼성)을 대표하는 기업끼리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재계의 화제였다. 이들의 결합은 두 집안 모친끼리의 친분이 자식대의 혼사로 이어지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세령씨의 경우 부친 임창욱 회장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점쳐져왔다. 세령씨는 대상그룹의 지배회사인 대상홀딩스 지분 19.9%를 보유하고 있어 지 기업 | 박용수 기자 | 2009-02-13 15:28 바람잘날 없는 삼성家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외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가 이혼소송에 휘말림으로써 삼성에 또다시 악재가 터졌다. `삼성 특검'으로 인한 대법원 판결을 코앞에 두고 있고, 이 전무가 일거수일투족에 신중을 기하며 경영수업을 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터진 것이어서 재계안팎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 전무의 부인 임세령씨가 수천억원대로 알려진 재산분할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벌써부터 이번 소송이 삼성의 경영권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계속되는 내우외환 = 삼성은 2007년 선대 이병철 회장 타계 20주기를 앞두고 터진 김용철 변호사의 부정비리 폭로로 민간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특별검사 수사를 받았으며, 결국 이건희 전회장이 퇴진하는 일대 격변을 겪었다. 삼성에버 경제일반 | 연합뉴스 | 2009-02-13 12:38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