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동통신3사, 요금할인 경쟁 본격화 [서울파이낸스 이종용 기자] 이동통신사들이 휴대전화 요금 할인 서비스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SK텔레콤이 1일부터 초단위 요금제를 실시한 데 이어 KT가 망내 무제한 통화가 가능한 파격적인 요금제를, 통합LG텔레콤이 새로운 스마트폰 요금제를 각각 출시했다. KT는 자사 가입자 간에는 무제한 통화가 가능한 '유무선 망내 무제한 요금제' 를 내놓았다. KT 이동전화는 물론, '쿡(QOOK)' 집전화와 인터넷 전화로 발신하는 모든 통화가 무료다. 해당 요금제는 '쇼 무료 2000' 요금제와 '쇼 아이(i)-프리미엄' 요금제 2종으로 구성돼 있다.'쇼 무료 2000' 요금제는 기본료 9만7천원에 KT의 유선전화와 인터넷전화, 휴대전화 가입자들과 무제한 통화가 가능함을 물론 타사 전화와 무료 통화 2000분을 쓸 수 전자/IT/통신 | 이종용 기자 | 2010-03-02 10:01 초단위 요금제, KT '부정적'·LGT '긍정적' KT는 유무선결합상품으로 혜택확대LGT는 도입방침에도 시기는 유동적[서울파이낸스 이종용 기자] SK텔레콤의 '초단위 요금제' 도입과 관련, KT와 LG텔레콤은 초단위 요금제 도입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KT는 SK텔레콤과는 달리 초단위 요금제를 도입하지 않는다는 방침인데 반해 LG텔레콤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초단위 요금제가 실질적으로 가입자 요금 할인 효과가 크지 않다며 부정적인 반응이며 요금체계 부문은 기업의 마케팅 전략이기 때문에 이를 모든 사업자가 도입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입장이다. KT는 초단위 요금제 도입보다 무선데이터 요금 혜택을 확대하고 유무선 결합상품 등의 확대를 통해 가입자의 이익,즉 이동통신요금인하효과를 더욱 확대하겠다는 전략 전자/IT/통신 | 이종용 기자 | 2010-02-24 15:43 SKT, 3월부터 통신요금 초단위로 부과 고객 이동통신요금부담 다소 덜어질 듯[서울파이낸스 이종용 기자] SK텔레콤이 내달 1일부터 모든 요금제에 초당 요금제를 도입한다. SK텔레콤은 이동전화 요금 부과방식을 기존의 10초당 18원에서 1초당 1.8원으로 변경하는 '초단위 요금체계'를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는 고객이 11초를 통화해도 20초를 사용한 것으로 계산돼 36원(18원×2)을 내야 했지만 앞으로는 19.8원(1.8원×11초)만 내면 된다. 초단위 요금제는 이동전화로의 통화나 유선전화로의 통화 등 이동전화에서 발신되는 모든 통화에 적용된다.초당 요금제 도입으로 인한 요금절감 효과는 월평균 168억원으로, 올해에는 1680억원의 이동통신 요금이 절감될 전망이다. 2011년에는 절감효과가 2010억 전자/IT/통신 | 이종용 기자 | 2010-02-24 09:42 ''SKT 이동통신요금 더 내려라" [서울파이낸스 김태언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27일 이동통신 과금체계와 가입비를 낮추는 내용을 골자로 발표한 통신 요금 인하방안은 소비자들의 기대에 너무 미흡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방통위의 발표안이 소비자의 눈을 속이는 '조삼모사'식에 불과하다며 추가적인 요금 인하를 요구,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SK텔레콤은 그동안 우량주파수대를 독점, 10조가 넘는 초과이익을 내면서 '폭리'를 취해온 점에 비추어 요금인하안은 고객들의 기대에 너무 못 미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SK텔레콤은 초과이익의 사회환원차원에서 이동통신요금인하폭을 현 조정안보다 훨씬 확대해야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30일 방통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계 통신비 부담을 7~8% 낮추는 통신 요금 인하 정책 전자/IT/통신 | 김태언 기자 | 2009-09-29 17:14 SKT의 KT-KTF 합병 반대논리 '현행법 위반'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SK텔레콤 등 이통사들의 KT-KTF 합병 반대논리가 적절치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6일 국회 도서관에서열린 '통신시장 환경변화와 통신사업자 합병문제,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은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이호영 한양대 교수는 KT-KTF 합병은 공정거래법상 M&A(기업인수합병으로 봐야하는데, 발생하지도 않은 불공정 행위에 대해 사전에 예측을 하고 이를 규제하는 것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KT의 합병으로 경쟁사가 아려워지는것은 경쟁법상 규제대상이 아니고 오히려 장려해야 할 대상"이라며 "경쟁사들은 살아남기 위해 혁신활동을 통해 가격을 내릴 것이고, 이를 못쫓아가면 (시장에서) 퇴출돼야 하는데, 바로 이것이 경쟁법이 추가하는 전자/IT/통신 | 이상균 기자 | 2009-02-17 14:57 대신證, 해외GDS 1억2900만불 발행 ▲ 대신증권 노정남 대표(사진 오른쪽)와 Credit Suisse 글로벌마켓 그룹의 Kramer(사진왼쪽) © 서울파이낸스[서울파이낸스 김주미 기자]nicezoom@seoulfn.com 대신증권이 국내 증권업계 처음으로 해외GDS 1억2천9백만달러를 성공리에 발행했다.대신증권은 29일 제2종 우선주 1천만주를 원주로 해 2천만 GDS를 발행해 다음달 2일 국내 증권업계 최초로 런던증권거래소의 Professional Securities Market에 상장시킬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GDS는 총 1억2천9백만6천불로 대신증권의 자기자본 확충과 가용투자자본 확보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GDS의 원주가 되는 제2종 우선주는 무의결권 우선주로 최저배당금은 액면가의 1%인 50원이고, 최저배당금 이상의 증권 | 김주미 | 2007-10-30 09:43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