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중수, "추가인상 예단말라" [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추가인상 가능성에 대해 미리 예단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16일 김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가 끝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달 통화정책방향 내용 중 '금융완화기조'라는 표현이 삭제된 것과 관련해 "이말 자체가 빠진 것에 대해서 계속 금리인상을 시사한다 이렇게까지 해석할 필요는 없다"며 "금리는 항상 매월 금통위에서 판단해서 결정할 것이기 때문에 사전적으로 예단할 필요없다"라고 답했다.김 총재는 글로벌 위기를 극복할 당시 정책적 의지로 넣었던 단어를 계속 사용할 이유가 없다고 문구 삭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또한, 김 총재는 현재의 정책금리가 중립적인 금리 수준에는 아직 못미치고 있으나, 정상화하기에는 대내외 환경이 아직 정비되지 않았다고 말했 은행 | 서지희 기자 | 2010-11-16 15:06 김중수 "물가상승 지속…전망치 수정 안해" [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9일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물가상승은 지속될 것이며, 전망치를 수정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김 총재는 현재 2.6%의 물가상승률이 한은의 전망치보다 낮다는 지적에 대해 "앞으로 9·10·11월을 어떻게 보느냐하는 것에 달려있다"며 "4분기에는 아마 지금 예상치가 3.2%는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현재로서 전망치를 수정할 그럴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라고 답했다.다만, 공공요금 등이 예상보다 상승정도가 빠르지 않은 점을 보았을 때 당초 전망했던 것만큼은 높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또, 김 총재는 시장과의 소통에 대해서 "시장에서 단기적인 결정을 해야 되는 분들의 입장에서의 소통과 중장기적인 입장에서 소통 정책 | 서지희 기자 | 2010-09-09 16:22 김중수 한은 총재 문답 --선진국 경기에 대한 진단은.▲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결문을 보면 경기회복이 늦춰지고 있지, 경기 둔화라고는 하지 않았다. 미국 경제가 더 빨리 회복되는 게 물론 좋지만 미국 경제의 변화에 대해 굉장히 세심하게 그 내용을 주목하고 면밀히 검토하고자 한다.그러나 현재 우리 경제는 수출이 잘 되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고 내수도 여러 면에서 살아나고 있어 경제 전망을 수정할 정도의 내용은 아니다. 그럼에도 대외 경제 불확실성 커지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면밀히 변화 추세를 보겠다.--고용 사정은 좋은데 청년실업 문제가 있다.▲고용이 47만명이 늘어나 개선된 노동시장 현실을 보여주고 있고, 대부분이 민간 부문에서 나왔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다. 고용은 기본적으로 후행하는 성격을 갖고 은행 | 서울파이낸스 | 2010-08-12 14:18 김중수, "긴축정책 논의할 시점 아니다" "7월 인상시점 적절한 타이밍""예고없는 금리인상은 없을 것"[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9일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했지만 긴축기조로 전환하는 것을 논의할 시점은 아니다"라고 밝혔다.김 총재는 "우리 경제가 글로벌 경제위기로부터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며 "이번 인상에도 통화정책 기조는 여전히 완화적"이라고 말했다.금리인상 시기가 시장의 예상보다 빨랐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내년에는 아마 필히 3%를 넘는 물가상승률을 갖게 될 것이기 때문에, 지금 그에 대한 대처하는 것이 오히려 적절하다"라고 답변했다.또, 김 총재는 추가적인 금리인상 전망에 대해서 "시장을 결코 놀라게 만들지는 않을 것"임을 강조하며 시장과의 소통을 통해 방향을 설정할 정책 | 서지희 기자 | 2010-07-09 16:3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