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경인년(庚寅年) 새해가 눈앞으로 성큼 다가운 가운데 '호랑이 해'를 이끌어 갈 범띠 재계인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재벌닷컴이 1796개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출생년도를 조사한 결과 '호랑이 해'에 태어난 '범띠' 재계 인사는 50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현직 그룹 총수나 회장으로 경영 일선에서 활약중인 재계 인사는 53명이고, 명예회장이 3명, 부회장이 11명, 사장급 CEO가 91명이다. 대표적인 범띠 현직 총수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강덕수 STX그룹 회장, 김상하 삼양사그룹 회장, 박문덕 하이트그룹 회장,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건설 회장 등이다. 이들 외에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 김기병 롯데관광 회장, 이
기업 | 김기덕 기자 | 2009-12-24 14:15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브랜드 '애니콜'과 중형 패밀리 세단의 상징 '쏘나타', 소주 대표 브랜드 '참이슬' 등이 분야별로 부동의 1위 브랜드인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정책연구원은 오는 26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코리아 브랜드 콘퍼런스 2009'를 앞두고 25일 공개한 자료에서 이들 브랜드를 포함, 모두 28개 브랜드가 조사가 시작된 2003년 이후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들 외에도 LG전자의 휘센(에어컨), 삼성전자의 파브(TV), 유한킴벌리의 크리넥스(미용티슈), 애경산업 2080치약(치약), 서울우유(우유), GS리테일의 GS25(편의점), 교보문고(서점), 용평리조트(스키장), 소망화장품의 꽃을 든 남자(남성화장품), 임금님표 이천쌀(쌀) 등이 7년 연속 1위에 오른 슈퍼 브
경제일반 | 연합뉴스 | 2009-11-25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