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장기조정 진입"…코스피, 닷새째 하락 [서울파이낸스 증권팀] 미국발 훈풍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지수가 닷새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지수 역시 초반 상승세를 지켜내지 못하고 기관과 외국인의 '팔자'에 하락마감했다.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44포인트(0.03%) 내린 1598.00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 동반상승, 외국인과 기관의 적극적 '사자'에도 불구하고 일부 대형주들의 급락이 지수를 강하게 끌어 내렸다. 개인이 124억원 어치의 차익실현 매물을 내다팔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82억원, 946억원을 사들이며 낙폭을 제한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보험(3.57%), 은행(2.70%), 음식료업(2.66%), 철강금속(2.65%), 금융(2.04%) 등이 2% 이상 오르며 호조 증권 | 증권팀 | 2009-10-07 15:35 환율, 이틀째 1170원선 '턱걸이'…0.2원 오른 1170.5원 [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원달러 환율이 사흘만에 상승 마감했다. 전날 1160원대 진입을 끊임없이 시도했던 원달러 환율은 이날 1160원대에서 출발했지만 외환당국의 개입으로 1160원대 안착에 실패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현재 전날보다 0.2원이 오른 1170.5원으로 마감됐다.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3.3원 하락한 1167.0원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개장 직후 부터 오름세를 보이며 1170원대로 올라섰다. 이후 환율은 1170원대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외환당국의 강한 개입 경계감으로 매도 심리가 위축되면서 환율 하락을 제한했다고 전했다. 변지영 우리선물 연구원 "장초반부터 외환 당국의 개입으로 보이는 물량이 나오면서 매도 심리가 위축됐다"며 "역외 증권 | 문선영 기자 | 2009-10-07 15:23 환율, 1170원선 '사수' …3.40원 내린 1170.30원 [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원달러 환율이 1160원대 진입을 끊임없이 시도했지만 외환당국의 개입에 결국 1170원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40원 내린 1170.30원에 장을 마감했다.미국 증시 반등과 달러화 약세에 전날보다 1.1원이 내린 1172.6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개장 직후 낙폭을 확대하며 1160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그러나 1170원선을 지켜내려는 외환당국의 의지에 환율은 1170원대 위로 올라섰다.이후 환율은 1170원대에서 횡보를 거듭했지만 오후들어 다시 낙폭을 확대하며 1160원대 진입을 시도했다. 호주 중앙은행이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전격적으로 인상하면서 달러화 약세가 심화됐고 이에 원달러 환율이 다시 1160원대로 내려 앉은 것 증권 | 문선영 기자 | 2009-10-06 15:51 '출구전략' 우려감…한달만에 1600P '붕괴' [서울파이낸스 증권팀] 한달내 지켜오던 코스피지수 1600선이 결국 무너졌다. 호주가 금리인상을 결정하면서 출구전략 우려감이 증시를 강타한 것이다. 뚜렷한 상승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인의 매도전환으로 수급에 공백이 생겼다는 점을 감안하면 반등을 기대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증시 전문가들은 주식 비중을 축소하라고 조언한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삼성전자의 실적이 어제 시장에서 예상되던 수준보다는 높게 나왔지만 결국은 8월초의 실적잠정치(가이던스) 범위 이내였다"라며 "또 환율 움직임이나 소극적인 외국인의 매매 동향 역시 증시의 약세 전환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국, 반등 시도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조정 압력은 여전히 크게 작용 중인 것으로 보인다"라며 "따라붙어야 할 반 증권 | 박선현 기자 | 2009-10-06 15:50 "조정에 대비하라"…코스피, 1670선 '털썩' [서울파이낸스 증권팀] 코스피지수가 1700선을 중심으로 방향성 없는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 증시를 견인했던 외국인이 '매도'포지션을 유지하며 수급 공백이 생긴 탓이다.기관이 업종 대표주를 중심으로 윈도우드레싱에 나서며 지수의 하방 경직성을 다지고 있지만 투자자들의 매수심리를 자극시켜줄 만한 상승 모멘텀이 부재하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대신증권 최재식 애널리스트는 "이번 3분기 실적 이벤트는 증시 모멘텀으로 작용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2분기와 달리 어닝시즌에 앞서 강세를 보였고 영업이익은 2~3분기가 연중 최고가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상반기 3~5월 3개월 동안 연속 오른 후 6월에는 조정세를 보였던 것처럼 7~9월 상승 이후 10월은 조정 가능성이 증권 | 증권팀 | 2009-09-30 15:24 환율, 1170원대 진입…7.8원 내린 1178.1원 [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급락세를 보이며 1170원대에 진입했다. 코스피 지수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월말과 추석을 앞두고 네고 물량이 출회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8원 하락한 1178.1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연중 최저치로 종가기준 지난 29일 1185.9원보다 낮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어제 종가보다 4.1원 상승한 119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개장 직후 하락세로 전환해 118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국내 증시 상승에 따라 오전장 내내 하락세를 보이던 환율은 오후들어 코스피 지수가 하락전환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내림세를 유지했다. 특히, 월말과 추석을 앞두고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이 대량으로 출회되면 증권 | 문선영 기자 | 2009-09-30 15:2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