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대표이사 안창희)은 공모주 청약이 없는 기간 동안 고수익 상품을 원하는 개인 투자자를 위해 공모주 청약 RP를 특판 상품으로 내놓았다. 다음 청약까지 앞으로 한 달 가량 남았다는 점을 착안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화증권은 이 상품을 연 3.5% 확정금리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총 500억원 규모로 판매할 예정이다. 만기일은 10월 12~13일이다.
공모주 청약 RP는 담보 채권이 국채와 산금채로 구성되어 있어 자금의 안정성이 보장되고 있으며, 금리는 MMF의 금리보다 높은 고수익형이다. 한화증권 측은 확정금리 상품이고 다음 공모주 청약 이전까지 단기간 운용된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증권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주)디엠에스 청약을 받았다. 디엠에스 청약에는 증거금만 1조원 이상 몰리는등 시장의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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