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 뉴스팀] 이집트 소요 사태로 중동 지역의 불안이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때문에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이틀째 오르는 등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것이 두바이유다.
한국석유공사는 28일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이 전일보다 배럴당 0.11달러 오른 93.44달러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뉴욕 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 3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3.70달러 오른 89.34달러에,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3월 인도분 선물도 2.03달러 높은 99.42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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