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팀 인원 보강 및 확장 이전 통한 SAS9 현지화 작업 가속
‘SAS9 까페’와 ‘SAS 사용자 모임’ 등 SAS9 인지도 상승 활동


세계적인 BI 솔루션 선두기업인 SAS(쌔스)코리아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 BI 통합 플랫폼인 ‘SAS9(쌔스나인)’에 대한 고객 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12일 SAS코리아에 따르면 기존의 테크니컬 서포트(Technical Support)팀, 인텔리전스 아키텍처(Intelligence Architecture)팀 두 개팀을 ‘기술지원팀’으로 통합하고, 고객을 직접 찾아가서 서비스하는 일대일 지원 체제로 조직을 정비하여 SAS9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와 함께 기존 6명으로 구성되어 있던 한국개발팀에 우수 인력을 보강하고 강남으로 확장 이전하였다. 한국개발팀은 국내 IT시장 상황을 반영한 SAS의 솔루션 외에도 향후 지속적으로 관련 제품을 발표할 SAS9 포트폴리오에 대한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조성식 SAS코리아 사장은 “SAS9은 올해 상반기에 LG홈쇼핑, 인터파크, 한화증권 등 에 공급되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기술ㆍ영업 및 마케팅 등에서 전사적으로 SAS9 지원을 강화하여 내년 시장 확대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Q&A센터를 강화하여 웹이나 게시판, 전화 등 온라인으로 SAS9에 대한 기술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11월에는 SAS9 기반의 핵심 솔루션을 전달하는 조찬회 형식의 ‘SAS9 까페’와 ‘SAS 사용자 모임’을 신설하여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SAS 사용자 모임은 산업별 사례를 발표하고, 연말에는 산업별 사용자모임 상임위원회를 발족할 계획이다.

또 SAS9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 및 사례를 소개하는 이메일 뉴스레터를 제작, 고객과의 정기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10월에 발표하는 파이낸스 인텔리전스(FI)를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SAS9 기반의 솔루션을 대거 출시하여 제품 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한편, SAS9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본사 및 전세계 지사에서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SAS9 깃발 행사의 일환으로 SAS코리아는 지난 달 통일전망대에 이어 8일 전직원 워크숍을 통한 명성산 등반 행사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