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 뉴스팀] 뮤지컬 음악 감독 박칼린 씨가 뮤지컬 주인공을 직접 맡아 20년 만에 배우로 무대에 선다.
지난해 TV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사회에 '합창 신드롬'을 일으켰던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이 이번엔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 직접 선다. 20년 만이다.
박칼린이 주인공으로 출연할 작품은 뮤지컬 최고 권위의 토니상 3개 부문을 수상한 2009년 화제작 '넥스트 투 노멀'로 오는 11월 개막될 예정이다.
박칼린이 맡은 역은 1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는 가정주부로 진정한 가족애를 그려내게 된다.
박칼린이 주연 배우로 무대에 서는 것은 지난 1991년 연극 '여자의 선택'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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