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운동에 이어 건강관리 2단계
[서울파이낸스 임해중 기자] 포스코건설이 임직원 건강증진과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기 위해 '계단걷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09년 4월 이후 시행중인 '금연운동'에 이은 두 번째 건강관리 캠페인이다.
포스코건설 인천 송도사옥에는 지상 1층부터 36층까지 층별로 칼로리 소모량이 표시돼, 임직원들이 직접 운동량을 측정하고 운동 목표치를 관리할 수 있다.
김현진 스포츠건강관리팀 간호사는 "봄철에 춘곤증과 피로감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는데 계단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적절히 해주면 비만을 예방하고 피로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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