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증권, 삼성전자 주가연계 ELS판매
대투증권, 삼성전자 주가연계 ELS판매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4.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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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만기, 최저 연 2~18% 수익가능

대한투자증권(사장 金炳均)은 삼성전자 보통주와 연동된 주식 상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시 최대 연18%의 수익이 가능한 신상품 ‘인베스트 삼성전자ELS 채권투자신탁1호’를 11월4일부터 12일까지 모집 판매한다고 밝혔다.

11월 들어 새롭게 출시된 ‘인베스트 삼성전자ELS 채권투자신탁’은 신탁자산의 대부분을 채권 및 유동자산 등에 투자하여 안정성을 확보하고, 자산의 10%이하를 삼성전자 보통주가와 연계된 장외파생상품에 투자하여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기준초일의 삼성전자 주가보다 만기시 가격이 높고 한번도 25%이상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최대 연18% 수익을, 기준초일 가격보다 하락한 경우 연 -2%를, 기준초일의 삼성전자 주가가 만기까지 장중 한번이라도 25%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6%의 수익을 지급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상품의 만기는 6개월이고 가입금액의 제한은 없으며, 6개월 미만 중도 해지시 환매청구금액의 3%와 이익금의 100%중 큰 금액을 수수료로 내야 한다.

대투증권 홍긍표 상품기획부장은 “이 상품은 그동안 삼성전자의 주가가 일정수준 조정을 받아 향후 추가하락보다는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둔 상품으로 연 2%의 원금손실을 인정하는 대신 수익참여율을 높인 점이 주요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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