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범수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유임
최범수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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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서지희기자] 신한금융지주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임기만료된 최범수 부사장(사진)을 1년 유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그룹 전략 부문을 담당하며 그룹 가치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사장은 경남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미국 예일대에서 각각 경제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감사, 한국개별연구원(KDI) 연구위원, 증권거래소 상장심사위원회 위원,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 자문관 등을 거쳤다.

2001년에는 국민주택합병추진위원회 간사위원을 맡았으며, 국민은행 부행장, 한국개인신용(KCB) 부사장을 지냈다. 지난 2007년부터 신한금융 부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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