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프로야구예금Ⅱ 한시판매
[서울파이낸스 이종용기자] 국민은행은 지난달 출시한 'KB국민프로야구예금'에 이어 'KB국민프로야구예금Ⅱ'를 판매중이다.
내달 17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이 상품은 2011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팀을 맞히는 고객 및 2011 프로야구 관람고객에게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정기예금이다.
이 상품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에서 최고 3억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1년, 이율은 기본이율 연4%에 우대이율은 최고 연0.3%포인트까지 제공된다.
우대이율은 상품 가입 시 고객이 선택한 우승 예상 팀이 프로야구 정규시즌에서 우승하는 경우 연 0.2%포인트를 제공하는 '2011 프로야구 우승 우대이율'과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한 후 경기 티켓을 만기해지시까지 영업점에 제출하면 연0.1%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내달 17일까지 KB국민프로야구예금Ⅱ 가입 고객이 KB국민은행 홈페이지(www.kbstar.com)에 응원 팀을 선택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550명에게 야구용품 또는 야구경기 관람권(1인 2매)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 6일까지 판매된 KB국민프로야구예금이 2011 프로야구의 높은 열기를 반영하듯 한 달여 만에 7만2164좌에 7721억원이 판매됐다"며 "국민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더 커지는 만큼 ‘KB국민프로야구예금Ⅱ’도 많은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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